소개할 게임은 달무티 입니다.
인원 : 4 ~ 8명
추천인원 : 6명 이상
중세시대 배경으로 카드게임
------------------------------------------------------------------------------
게임 규칙
- 플레이어 수에 맞게 카드를 분배해줍니다.
참고로 카드는 1 ~ 12까지 있으며
각 카드 숫자 만큼 개수가 있습니다.
예로 1이라는 숫자는 1장
2라는 숫자는 2장
그렇다면 12라는 숫자는 12장이 있겠죠
하지만 조커라고 임의로 13이라고 취급하는 카드는 2장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조커의 존재성은 나중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달무티는 시대가 중세시대라는 배경이 존재합니다.
그 이유는 각 플레이어마다 왕, 귀족, 백성, 노예, 거지 라는 직급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 처음 시작에는 전부 백성에서 시작합니다.
- 처음 시작 플레이어가 소지중인 카드에서 같은 숫자의 카드를 제한없이 냅니다.
- 그 후 다음 차례의 플레이어는 그보다 작은 숫자 카드를 같은 갯수 만큼 냅니다.
즉. 1번이 12라는 숫자카드를 4장을 냈을 경우
12보다 작은 숫자 11이하의 카드를 4장을 내야합니다.
- 만약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여 낼 수 없을 경우 패스를 말하며 다음 사람으로 넘어갑니다.
- 그렇게 더이상 카드를 낼 수 없고 마지막으로 카드낸 사람턴으로 돌아오면
다시 자신이 내고 싶은 카드를 내면 됩니다.
- 그렇게 최종적으로 소지중인 카드를 전부 소모할때까지 플레이를 하며
모든 플레이어가 소지중인 카드가 없을 경우 게임이 종료됩니다.
- 그 후, 직급이 정해집니다.
1등이 왕
2등이 귀족
3등이 백성
4등이 노예
5등이 거지
가 되며 왕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차례대로 앉아주면 됩니다.
(굳이 차례배치를 안하셔도 되지만 재미를 위해...)
- 각자의 직급이 정해지고, 다시 게임이 시작될 경우
세금을 내야합니다.
노예는 귀족에서 제일 좋은 카드 1장
거지는 왕에게 제일 좋은 카드 2장
반대로
왕은 거지에게 필요없는 카드 2장
귀족은 노예에게 필요없는 카드 1장
을 주게 되지요.
단. 조커는 13입니다. 좋은 카드지만 제일 낮은 카드가 아니므로 줄 필요가 없습니다.
- 그후 첫 차례는 왕->귀족->백성->노예->거지 순으로 플레이가 진행됩니다.
- 그 후 처음과 똑같은 방식으로 반복 플레이를 해주시면 됩니다.
- 웬만해서 1번 왕은 영원한 왕이라고 할 정도로
왕이 잘 안바뀝니다.
- 여기서 만약 누군가 조커카드를 2장을 소지할 경우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왕과 신분이 바뀌게 되는거죠.
그럼 게임을 다시 시작해주시면 됩니다.
- 또한 조커의 역할은 쿠데타 말고 복사카드로 사용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카드를 2장씩 낼 경우 2카드 2장이 제일 강합니다.
여기서 조커 + 1를 내면 1이 제일 강하겠죠?
---------------------------------------------------------------------------
소감
저의 최애 게임 달무티입니다.
많은 인원수를 요구하기 때문에 자주 못하는 아쉬운 단점이 존재하지만
한번 시작하면 1~2시간을 기본으로 할 정도로
오래 즐기는 게임이죠
또한 신분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여
현실에서도 사용해먹으면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매우 꿀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왕이 되면
노예나 거지한테 음료수나 떠오라는... 음...
여튼 술게임 중 왕게임 같은 진부한 게임 그만하시고
보드게임 달무티를 하며
새로운 왕게임을 즐겨보시는것은
어떠신가요?
'게임 리뷰 > 보드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드게임) 마법의 미로 - 젠옹의 보드게임 리뷰 (0) | 2020.04.05 |
---|---|
( 보드게임 리뷰 ) 다인용 게임 라스베가스에 대해 알아보자! - 젠옹 리뷰 및 설명 (0) | 2019.10.15 |
(보드게임 리뷰) 다인용 게임 할리갈리에 대해 알아보자! - 젠옹의 리뷰 및 설명 (0) | 2019.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