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젠옹의 프리랜서의 일상

협업의 중요성은 역시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이 아닐까 싶었는데... 이 또한 결국 실력이 뒷받쳐줘야 가능하지 않나 요즘 생각이 들고 있네요. 저 또한 실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라 협업자가 진행하는 방식에 대해 뭐라 할 수 없는 부분이라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이럴 경우 느끼는 부분이 새로운 도전을 할 경우 해당 부분에 대한 지식을 나 또한 공부를 해야하는구나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전혀 모르니 그저 상대방을 믿고 기다릴 수 밖에 없다는 자신을 돌아보며 한탄만 하는 신세가 되고이미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현재로써 포기한 상태로 추후 포트폴리오로 사용해야겠다 생각하고무기간 연장으로 봐야할 것 같아요... 또 한번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이전에 일하던 곳에서 그 누구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React를 접하게 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React에 대해 이론적으로 진행한 부분이 아닌 기본적인 개발지식을 통해 맨땅에 헤딩하는 형식으로 작업을 하여 주변에서 가르쳐달라고 하면 아마추어 형식으로 코드를 봐주는 것 말고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더 많은 공부를 해보고 싶으며,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닌 다 같이 배워나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생각하여 다른 사람들이 어떤 형식으로 공부하는지 알아보았을 때 클론 코딩으로 진행한다는걸 들었습니다. 그래서 역시 이론보단 실습으로 저 또한 클론코딩으로 진행하며, 해당 프로젝트에 사용된 코드들에 대해 리뷰하는 형식으로 진행할까..

뻘소리를 작성하기 위한 곳이라 굳이 신경은 안쓸 것 같은 글입니다. 이번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작업용 컴퓨터를 보내고 새로운 컴퓨터를 얻게 되어 때마침 잘 되었다고 생각하여 초기 세팅 관련하여 글을 작성해볼려고 합니다. 아마 당장 세팅을 위해 React-Native와 React로 시작할 것 같으며, 추가적으로 제가 개발을 진행할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 툴 관련하여 소개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런식으로 그저 하고 싶은 말을 쓸려고 만든 카테고리라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