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

[힐링애니]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 HA젠옹 애니 리뷰 스토리

HA젠옹 2023. 10. 13.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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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デキる猫は今日も憂鬱

제목 :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감독 : 요코미네 카츠마사

제작사 : Go Hands

장르 : 일상, 동물

회수 : 1화 ~ 13화 (完)


줄거리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하지만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다. 전무후무한 '야무진 고양이'다'
일은 잘하지만 생활 능력이 괴멸적인 회사원 후쿠자와 사쿠는 어느 날, 동사 직전의 아기 고양이를 줍게 된다.
유키치라는 이름을 지어준 그 고양이는
어느샌가 고양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크기로 성장해서 집안일을 못하는 주인님을 대신해 요리, 세탁, 청소, 장보기, 이웃 교류......
온갖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야무진 고양이'가 되었는데.

 

[줄거리는 라프텔에서 가져왔습니다.]


일상물로 이루어진 애니메이션 힐링 애니메이션이라고 칭한 이유는 힐링을 받아 그렇게 표기하였습니다.

 

해당 애니메이션을 한마리의 고양이와 집사가 이루어진 일상물로 만능 고양이로 인해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담긴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사쿠는 겨울에 지친 하루를 이끌며 신사에서 발견 한 동사직전인 고양이를 줍게 됩니다.

 

그렇게 데리고 온 집안은 완전 쓰레기장으로 보이는 집 하지만 지친 사쿠는 고양이를 위해 먹이와 이불자리를 만들어주고 잠을 자게 되는데

 

해당 광경을 본 고양이가 은혜를 갚기 위해 하나 둘 씩 배우면서 집사를 케어해주는 이야기예요.

 

일반적으로 보면 집사들이 고양이를 케어해주는 형식이지만 해당 애니메이션은 반대 케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가 성장을 해가며, 일반적인 사람보다 큰 고양이로 자라게 되며, 가사 능력뿐만 아닌 모든 분야에 만능이 되어버리죠.

 

정말 보면서도 아~ 나도 저런 고양이 한마리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능인데요.

 

사쿠는 고양이 덕분에 지친 일상이 바뀌며,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사람 답게 살 수 있게 됩니다.

 

일상물이다보니 정말 충격적이나 큰 이벤트 같은 에피소드는 없다고 보는데 보는 내내 힐링이 되며 뭔가 모를 몰입감을 가지게 됐어요.

 

또한, 자취 하고 있는 저 또한 애니메이션을 보며 와 저런식으로 집을 관리 할 수가 있구나? 라는 생각도 가져봤으며, 저렇게 큰 고양이가 하는 행동들이 일반적인 고양이들이 하는 사고방식과는 다른 형태를 보여줌으로 새롭게 다가갈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가볍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ㅎㅎ

 

참고로 주인공 사쿠는 정말 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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